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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직접 밝힌 ‘라디오 스타’ MC로 복귀하지 않은 이유

규현,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

규현이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컴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규현은 12일 MBC ‘라디오스타’에 은지원, 위너 강승윤, 이진호와 함께 ‘만나면 좋은 친구’ 편으로 출연했다. 

규현은 앞서 ‘라디오스타’의 MC로 활약했다. 군복무 전까지 MC를 맡아 인기를 끌었다. 

게스트로 돌아온 규현은 녹슬지 않은 재치와 입담을 펼쳤다. 그는 “팬들의 세컨드가 돼도 좋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규현은 “나를 첫 번째로 좋아하지 않아도 된다. 제발 좋아만 해달라”고 팬들에게 사랑을 부탁했다. 

이어 규현은 MC 복귀 거절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그의 거절 소식을 들은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가 각양각색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MC들은 “악플도 많이 달리고 안티팬이 생겨 ‘라스’ MC당시 울기도 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당시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이 맞다”며 고백했다. 

규현은 함께 출연한 은지원에게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강식당2’에 함께 출연하는 은지원이 송민호만 편애한다고 폭로한 것. 

은지원은 이를 적극 해명하며 남다른 어휘력을 뽐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규현은 은지원에게 의외의 따뜻함을 느꼈던 사연도 털어놓으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다.

규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 규현은 과거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교통사고가 크게 나 군면제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재검을 거쳐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복무했다. 

<사진=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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