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마늘의 효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KBS1 ‘6시 내고향’에는 코끼리 마늘이 소개됐다. 또한 코끼리 마늘은 최근 다수의 건강 전문 프로그램에서 다뤄졌다.
코끼리 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7~10배 이상 커 ‘점보’, ‘웅녀’, 대왕‘ 마늘로 불리는 식품이다.
크기도 배로 클 뿐만 아니라 당뇨, 면역력, 피로 회복, 콜레스테롤 완화 등 다양한 분야에 쓰여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코끼리 마늘은 굽거나 볶아 먹을 시 매운맛을 줄이고 단맛을 더 느낄 수 있다. 또 각종 샐러드, 튀김, 장아찌로 섭취할 수 있다.
코끼리 마늘은 6.25 전쟁 이후 자취를 감췄다. 지난 2014년부터 다시 재배가 시작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코끼리 마늘의 수확 시기는 6월 중순이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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