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생 고민이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해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은 최근 인생 ‘현타’를 맞은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위너 멤버 중 가장 불쌍한 사람 1위로 뽑혔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강승윤은 윤종신과 정리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밝혔다. 윤종신과 강승윤은 지난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던 사이로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강승윤은 위너 멤버들의 ‘라디오스타’ 출연 비하인드도 밝혔다. 위너 멤버 전원이 ‘라스’ 출연 경험이 있는 가운데 그들 모두 녹화가 끝난 후 한숨만 푹푹 쉬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이승훈만 자신감을 보였다며 후일담을 공유했다.
강승윤은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마이더스 OST ‘니가 천국이다’로 데뷔했다.
앞서 지난 2010년에는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바 있다.
<사진=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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