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박나래와 ‘연애의 맛2’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재중은 13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 패널로 합류해 MC인 최화정, 박나래와 호흡을 맞췄다.
김재중이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웹 예능 ‘포토피플’ 시즌 1, 2를 통해 도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바 있다.
김재중은 일본에서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유창한 일본어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아내의 맛2’ 관계자는 “10년 만의 국내 예능 녹화에도 김재중은 남다른 입담과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첫 녹화부터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 방송에서 패널로서 활약하는 김재중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재중은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동방신기는 위기를 맞으며 김재중, 박유천, 김재중은 동방신기를 탈퇴했다.
이후 소속사를 옮겨 그룹 JYJ를 만들어 활동했다. 하지만 앞서 그룹 멤버 박유천이 마약 사건으로 구속된 가운데 JYJ 그룹 활동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후 김재중은 지난 2015년 군입대해 지난 2017년 만기 전역했다.
<사진=TV조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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