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이상형을 밝히며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는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정지영씨가 심야 라디오를 평정하던 시간이 있었다. 지금 이혜성 아나운서가 독보적이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자정 라디오를 평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보니까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생방송을 너무 많이 한다. 미친 사람들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나이가 들기 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또 사내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사내연애는 알려지는 순간 비극이다. 당사자만 빼고 다 안다. 티 내고 싶은 것 알지만 끝까지 비밀로 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전현무가 공개열애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상형 발언은 섣부른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다.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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