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물오른 식탁에 출연한 신애련이 화제다. 신애련은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 대표다.
신애련은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투자를 유치 하고 400억대 매출이라는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너무 빠른 회사의 성장에 금수저라는 의혹을 보내기도 했는데 신 대표는 이에 대해 “금수저 아니다. 다 노력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애련은 과거 여성 조선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아무것도 없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금수저란 말이 기분 나쁜 건 아니지만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힌 바 있다.
신애련 나이는 올해 28세이며, 일찍 결혼하여 남편과 작년에 출산한 14개월 짜리 아이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안다르의 현재 회사 직원 수는 113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안다르의 성공은 자신에 대한 투자와 힐링을 중요시 하는 현 시대상이 반영됐다는 평가도 있다.
또한 골반이나 힙업 등 체형교정이 중요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요가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이 생활화 되면서 홈트레이닝 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이로 인해 요가복 시장이 급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신애련은 안다르 매출에 대해 설명하며 “사업 시작 4개월 만에 매출 8억9000만원을 찍었고 지난해 매출은 400억”이라고 밝혔다.
이런 성공 배경에는 제품을 알릴 돈이 없어 5000군데의 전국 요가원에 전화를 돌렸던 끈기 있는 노력이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마케팅 전략 성공 사례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신애련의 남편 직업 또한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남편의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신애련 학력도 알려진 바 없다.
<사진=신애련SNS>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