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숙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숙행이 첫 출연해 소개팅을 가졌다.
이날 숙행은 ‘연애의 맛’ 출연에 대해 “내가 나이가 많아서 내게 맞는 분이 계실지 걱정이다. 지금까지 1983년생으로 활동해왔는데 원래는 1979년생이다”라고 밝혔다.
숙행은 “서른 중반이 되니 주변에서 시집 안 가냐고 성화를 하시더라. 그런데 결혼을 하면 가수를 못할 거란 생각에 난 히트곡을 낳을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딱 마흔이 넘으니 애들이 예뻐 보이더라. 이게 여자의 본능인가보다. 내 유전자를 남기고 싶은”이라고 털어놨다.
숙행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지난 2011년 싱글앨범 ‘0순위’로 데뷔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SN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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