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SBS ‘집사부일체’에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상상력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반까지 글을 쓴다. 그 외의 시간에는 글을 안 쓴다. 오후에 글을 안 쓰기 때문에 오전에 더더욱 글을 쓰고 싶어진다”고 밝혔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멤버들에게 한국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했고, 이승기는 “베르베르 뜻이 ‘빛을 발산하다’라고 했으니까 성은 배 씨, 빛 광과 나누어줄 배를 해서 광배라고 하자”라고 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쉬운 이름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양세형은 “이름이 뭔가요?”라고 물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내 이름은 광배”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961년생으로 올해 58세다. 소설 ‘개미’로 작가 데뷔를 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는 한국에 유명하게 알려져 많이 팔렸다. 영미권 국가보다 한국에서 팔린 소설의 양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아내가 있고 아들 또한 소설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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