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공연 중 111만원 상당의 현금다발을 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끼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I will always give back to my people♥ #111만원(나는 내 사람들에게 항상 돌려준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 속 도끼는 관객들을 향해 돈 뭉치를 뿌리고 있다.
도끼는 지난 22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일리네어 콘서트에 참여했다.
래퍼 빈지노가 ‘boogie on&on’을 부르는 무대에서 도끼는 주머니에 손을 넣더니 현금을 꺼내 들었다.
현금을 세던 도끼는 이내 관객들에게 돈을 뿌렸다. 도끼는 평소 아껴주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돈을 뿌린 것으로 추측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멋잇다, 도끼라서 가능한 공연이다”는 입장을 보였다.
도끼는 1990년생으로 올해 20세가 됐다.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