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가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다이어트 이후 확 달라진 외모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서 이국주가 대견한 듯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던 이영자는 “여기서 더 빠지면 ‘영자나라’에서 퇴출이야”라는 축복(?)같은 경고를 날렸다.
하지만 정작 이국주는 ‘물오른 미모’라는 타이틀로 각종 기사에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민망해했다.
그는 “나에게 8, 9kg은 2, 3주만 조심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셀프 팩트폭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남들이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보여도 살이 빠진 뒤 생활이 달라졌다. 욕심나서 7kg정도 더 빼고 싶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이국주는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SNS,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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