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도티가 공황 장애로 인한 활동 휴식기를 고백하며 주목을 받았다.
26일 MBC ‘라디오스타’는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하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도티는 활동 휴식기를 고백했다. 공황 장애로 4개월 동안 휴식을 가진 것.
그는 “두 달 동안은 무방비로 쉬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중 댓글을 읽다가 눈물을 펑펑 흘렸던 사연도 털어놨다. 5시간 만에 무려 2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고 전했다.
도티는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그의 등장에 주변 일대가 마비되었다고 전했다. 어마어마한 수의 사람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도티는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다. 본명은 나희선이다.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샌드박스네티워크의 대표를 맡고 있다.
도티는 지난 2017년 케이블TV 방송대상 1인 크리에이터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SNS, MBC>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