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1일 9식 영상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27일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먹방’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타들 노사연, 박지윤, 최자, 유민상, 홍윤화가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지윤은 화제가 된 ‘대구 1일 9식’ 영상을 언급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지윤은 밥, 빵, 커피, 떡볶이, 김밥, 쫄면, 빙수, 통닭, 곱창으로 이어지는 생생한 ‘먹방’ 스토리를 펼쳤다.
그러나 다른 출연진은 “이건 1일 9식으로 볼 수 없다”고 ‘끼니’의 정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출연진은 입을 모아 “우리 기준으론 1일 3식이다”고 결론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지윤은 이러한 식성에도 불구하고 “난 늘 관리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이후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래서 늘 은퇴를 꿈꾸고 있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와 함께 자제 없이 먹었던 임신 때 30kg까지 살이 쪘던 사연을 고백했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박지윤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지난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예능, 홈쇼핑 등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같은 KBS 출신 최동석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사진=K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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