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송혜교 송중기 이혼 소식에 덩달에 실검에 오르며 교회후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2017년 자신의 SNS에 예수중심교회에서 주최하는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 홍보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과거 박보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뜨는 특정종교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안타깝다. 다 말이 안 되는 것”이라 전했다. 그는 몇몇 온라인 카페에서 자신의 이름과 특정종교가 연관되어 글이 올라오는 것들에 대해 이와 같이 말하고, “저는 진짜 그냥, 기독교인일 뿐”이라 해명했다.
또 다른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난 그저 평범한 기독교인이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비춰지는 게 안타깝다. 이단이나 신천지가 아니다. 그랬으면 빠져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내가 다니는 곳은 평범한 교회다. 그렇게 잘못 비춰지는 게 조금은 속상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박보검이 다니고 있는 예수중심교회와 이초석 목사에 대해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초석 목사는 과거 한 중고등부 저녁집회에서 박보검을 강단 앞으로 나오게 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정도로 박보검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수중심교회 이초석 목사는 예장고신(1991)과 통합(1991), 기성(1994) 등의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바 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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