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2’ 오창석이 이채은을 향한 감동의 이벤트를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TV CHOSUN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오창석, 이채은 커플의 패러글라이딩 데이트 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5회에서 오창석, 이채은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오창석은 하늘에서 무전기를 통해 이채은에게 “네가 진짜 좋아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오창석의 고백에 이채은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번 회에서는 그 뒷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창석은 현재 출연중인 일일극 ‘태양의 계절’ 촬영장에서 동료들에게 이채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랑했다.
이채은은 자신의 친구와 만나는 상황에서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오빠는 똑같다”며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연락했고 친구 민정과 통화하게 됐다. 오창석은 통화중 “엊그제도 채은이 만나러 갔다”고 말했다.
그런데 제작진과의 카메라가 없는 상황에서 따로 만나게 됐던 것.
이채은은 또한 “언제든 촬영장에 놀러 와도 된다”는 오창석의 말에 용기 내어 촬영장으로 찾아갔다.
오창석과 얼마 전 진한 키스신을 나누며 화제를 모았던 상대역 윤소이와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되면서 묘한 삼자대면을 연출해 현장 분위기를 들뜨게 했다.
또한 촬영이 끝났다는 소식에 준비한 음료를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는 이채은의 모습에 출연한 MC 김재중은 “내 여자도 아닌데 너무 사랑스럽다”고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채은은 현재 25세이다. 오창석과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과거 유치원 교사를 하다 모델로 전향했다.
현재 뷰티, 패션, 웨딩 화보 등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키는 166cm이다.
<사진=SN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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