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아나운서가 자신의 육아기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정세진 아나운서, 최동석 아나운서, 정다은 아나운서가 육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정세진 아나운서는 “내가 제일 불쌍한 것 같다. 늦게 아기를 낳고 내가 다 보는 느낌이었다”
. 남편이 어리지 않나. 지금도 30대 중반이지만, 출산 후 1~2년은 차마 아이를 보라고 못하겠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저의 경우 43살에 출산했다. 의사 선생님이 만 45세까지는 노산이 아니라고 하더라.
낳는 것은 하겠는데, 그 다음 이야기를 선생님이 안 해주셨다”며 출산보다 힘든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지난 2013년 11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이후 졸업하자마자 KBS에 입사했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남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반 현재 36세로 전해졌다.
<사진=KBS,SNS>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