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알콩달콩한 부부로 거듭나는 과정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지인들만 모아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고 직접 소식을 전했는데요.
신소율과 김지철, 두 사람은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을까요?
과거 신소율은 한 예능에 출연해 두 살 연하였던 김지철과의 연애담을 털어놨는데요.
신소율은 김지철을 처음 본 순간 마음에 꽂혔다고 합니다. 연락처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김지철은 신소율이 너무 적극적으로 돌진하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러워 수차례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지철은 신소율의 SNS를 몰래 구경하던 중 손가락을 삐끗하는 바람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발각됐고, 그로 인해 애써 감춰왔던 속내를 들켜버리고 말았다는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 행복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던 것인데요.
신소율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신소율은 “저희가 부부가 되었다. 간소하게 가족식으로 진행하게 되어 지인 분들에게 미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지철은 “앞으로 소율 씨 잘 보필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 응원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고,
신소율도 “저도 지철 씨 열심히 응원하면서 잘 지내겠다. 기사로 소식을 먼저 접하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신소율은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젝스키스 오빠들을 부르짖는 모유정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진짜 사나이’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김지철은 뮤지컬 ‘영웅’ ‘은밀하게 위대하게’ ‘위대한 캣츠비 RE:BOOT’ ‘키다리 아저씨’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진=SN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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