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홀릭=온라인뉴스팀] 지드래곤이 잦은 휴가 사용으로 상병 진급이 지연됐다.
26일 한 연예매체는 “권지용이 지난 2018년 4월 5일 육군 3사단 포병연대에 배치됐다. 현재 복무 11개월째지만 ‘일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계급별 복무기간은 이병 3개월, 일병 7개월, 상병 7개월, 병장 3개월로 지드래곤과 함께 입소한 군인들은 상병으로 진급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진급평가에서 떨어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매체는 지드래곤의 잦은 휴가가 진급 누락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26일 기준 지드래곤은 364일 군 복무했다. 그는 이 중 약 50일 이상을 연가 및 병가로 사용했다.
이미 군복무 기간중 사용할 수 있는 연가와 병가를 모두 소진한 것.
또한 매체 측은 “지드래곤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청원휴가와 위로 휴가를 합쳐 10박 11일을 썼다. 이것은 분명한 특혜다.
이미 정기 휴가를 모두 소진했는데 휴가를 나왔다면 특혜가 있었을 것이란 의혹이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지드래곤이 속한 3사단 측은 “지드래곤이 일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진급에 대해서는 개인사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26일 전역 예정이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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