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고소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를 당했으며 이는 약정금 청구소송에 대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A씨는 김정훈의 아이를 임신 후, 김정훈이 A씨에게 임신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 김정훈은 A씨에게 집을 구해주고, 약속된 금액을 지불하기로 했으나 김정훈이 이를 지급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는 것이다.
김정훈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인 ‘연애의 맛에 출연하여, 여성출연자 김진아와의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던 터라 충격이 더해진 듯 보인다.
‘연애의 맛’ 측은 “2년째 솔로라고 했으며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어 “빠른 시일 안에 사실이 확인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 측은 최초 보도 후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으나, 소속사는 이 후 7시간이 지난 시간까지도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다.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한 김정훈 소개팅녀 김진아에게 뜻밖의 관심이 쏟아졌다.
김정훈 피소 보도 이후, 김진아 SNS에는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가짜뉴스일꺼예요!!! 누구 기사를 덮을려고 저러는지 !!! 맘 단단히 먹구 힘!!!!!!” “인스타 잠깐 닫아요 ㅠㅠ” “기사 충격이네유…..부모님까지 다 나왔는데ㅠㅠㅠ어휴..힘내유”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진아가 올린 최근 게시물에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포즈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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