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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처음 출연 때보다 훨씬 연예인 같아졌다는 충재

방송인 김충재가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1일 MBC ‘나혼자산다’에는 미대오빠 김충재가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김충재의 어머니는 명절에도 제대로 먹지 못한 아들을 위해 자취방에 급습(?), 김충재의 생활 모습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 앞에서 기타연주를 하기도 한다. 아버지가 자주 기타를 연주해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타를 잡은 것.

김충재는 과거와 어머니의 인생, 가족사를 떠올리며 “어머니는 강인하신 분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충재는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다. 추계예술대학을 졸업 후 홍익대학교조소대학원을 나왔다.

기안84와 함께 ‘나혼자 산다’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활동 역시 병행하고 있다.

<사진=김충재 인스타그램, MBC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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