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골목식당에서 하차한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조보아가 거제도 편을 마지막으로 ‘골목식당’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을 다음주 녹화가 마지막이며 후임 MC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조보아는 작년 3월 골목식당 첫 출연 이후 따뜻하고 솔직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백종원과는 물론 식당 출연자들과도 좋은 케미를 보여왔다.
조보아는 최근 SBS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좀 스케줄이 타이트하다보니 ‘골목식당’ 회식 참여는 못하고 녹화만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준다고 밝혔다.
덧붙여, “골목식당을 통해서 ‘표정이 안 숨겨지는구나’를 알게 됐다”며 “저의 표정으로 인해서 맛이 더 부각된 것 같아 음식점 사장한테 미안할 때가 많다”고 전했다.
조보아는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골목식당의 인기가 나날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조보아 후임이 누구일지도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그 후보로는 배우 정인선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영상캡쳐, 조보아 인스타그램,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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