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 매체는 ‘골목식당’ 거제도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조보아의 후임으로 배우 정인선이 출연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조보아 후임은 미확정 상태다.
지난해 3월 골목식당에 합류한 조보아는 친근한 여성MC로 거듭나며 1년간 맹활약하여 조보아의 후임이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골목식당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고 우리 쪽에서 출연에 긍정적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정인선은 지난해 김민교와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 붐업요원으로 활약했으며 이때 활약이 눈에 띄어 ‘골목식당’ MC 물망에 오르게 됐다.
당시 백종원은 “정말 잘한다. 특히 정인선이 잘 못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너무 잘한다.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에 6세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났고, 지난해 MBC 연기대상 수목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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