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배정남 반려견 ‘벨’이 주인과 이별을 감지하고 한 행동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배정남과 벨이 화제다.

벨은 배정남의 반려견 으로 견종은 도베르만 이다. 평소 도베르만의 이미지는 날카롭고 매서운 편이지만 벨은 순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배정남과 벨이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됐다.

TVN ‘스페인 하숙’ 촬영으로 2주 이상 집을 비우게 된 배정남은 이별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배정남은 벨에게 먹을 간식을 만들었다. 반려견 에게 독과 같은 염분을 뺀 신선한 재료들 만을 사용해 찐 양배추 쌈을 만들었다.

이어 목욕을 시켰는데, 벨이 사람 처럼 욕조에 스스로 들어가는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벨을 위한 사료와 배변 패드, 베개와 이불, 모자와 양말, 자신이 입던 옷과 함께 벨에 대한 특징을 쓴 편지까지 적었다.

배정남은 친구 집에 있는 강아지 ‘춘뽕이’가 벨을 물지나 않을까 걱정하며 사자털 아이템을 준비 했다. 배정남의 친구는 “마 네가 여행가는 게 아니고 얘가 여행 온 수준이다” 라며 놀라워했다.

배정남이 떠난 후, 벨은 2주라는 이별 기간을 예상했듯이,

전전 긍긍 하며 문앞에서 계속 낑낑 대는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사진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쳐, 배정남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배’ 저격 글 올리고 해시태그에 ‘버닝썬’ 단 남자 아이돌

방송에서 ‘6억 생일파티’ 언급했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