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기자들의 질문에 당황했다.
정준영은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다. 15일 오전 7시께 경찰서를 나왔다.
정준영을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은 정준영을 둘러쌌다. 정준영은 “조사를 통해서 모든 것을 성실하게 솔직히 진술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회자되고있는 황금폰도 다 제출해서 솔직히 말씀드렸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취재진은 이어 “경찰총장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 질문에 정준영은 당황하며 “조사,, 나오고 나서..”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하지만 취재진은 계속해서 경찰총장에 대해 물었다. “경찰총장이 누구냐. 겅찰에 대해 말했던 게 누구냐”며 질문했다.
이에 정준영은 “저는 잘.. “이라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계속되는 취재진의 곤란한 질문에 정준영은 뒷걸음질쳤다.
이를 한 기자는 “여기 서세요. 안 서시면 ..”이라며 정준영을 붙잡았다. 하지만 정준영은 준비된 차량에 타 현장을 빠져나갔다.
<사진·영상출처=연합뉴스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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