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격정의 순간을 나눴던 사연을 공개한 것.
안정환은 지난 2000년 당시 대학생이었던 아내 이혜원과 인천공항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사람이 굉장히 많았던 공간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이혜원과 딥키스를 나눈 것.
안정환은 이혜원과 결혼 전 2년간 열애를 했다. 당시 안정환의 인기는 최고를 달리고 있었고, 공개 연애를 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안정환은 이에 대해 “무조건 여럿이 같이 다녀야 한다”며 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자신의 연애의 1등 공신은 이을용 선수들을 비롯, 여러 축구선수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차인표, 권오중, 김용만 등 궁민 남편들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MBC ‘궁민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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