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복희가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JTBC ‘눈이 부시게’에는 가수 윤복희가 출연했다. 드라마 속 내용과 관련이 있었던 것.
드라마 주연인 김혜자는 11회에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75세 김혜자의 친구 중 한명은 윤상은이었다. 윤상은은 가수 연습생으로 데뷔를 하지 못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하지만 11회에서 김혜자의 회상에 다시 등장했다.
김혜자는 자신의 연애점을 보기 위해 점을 보러 점쟁이를 찾아갔다. 점쟁이는 김혜자의 이야기를 들은 후 윤상은에게 “개명해야한다. 이름때문이다”고 말했다.
점쟁이가 극중 윤상은에게 새로 준 이름은 ‘윤복희’였다. 윤복희는 실제 존재하는 가수로 드라마 속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
이에 윤복희는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윤복희의 실제 본명은 윤복기다. 윤복희의 오빠는 윤항기로, 윤항기라는 이름 역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한편 JTBC ‘눈이 부시게’는 총 12회 드라마로 오는 19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사진=JTBC ‘눈이 부시게’, MBC ‘황금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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