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이 윤 모 총경과 함께 골프를 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은 조사에서 윤 총경, 유인석 박한별 부부와 골프를 친 사실을 시인했다.
최종훈은 골프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K팝 공연에서 윤 총경 측에 공연 티켓을 구해 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한별은 남편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의 논란에 대해 “밝힐 입장이 없다. 드라마 하차는 없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박한별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이 ‘슬플 때 사랑한다’를 절반 이상 촬영을 마쳤고 후반부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진이나 MBC와 하차를 논의한 적 없다. 조심스럽지만 마지막까지 작품을 잘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던 박한별 또한 경찰과 골프 회동을 가진 만큼 박한별을 향한 비판적인 목소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한별의 향후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최종훈 인스타그램,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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