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과 김재영이 영화 ‘돈’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돈’의 배우 류준열과 김재영이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류준열을 향해 “tvN ‘응답하라 1988’ 때 알아봤다. 첫 회를 보고 ‘저 사람은 뜬다’고 이야기를 했다.
아니나다를까 그 이후로 주목을 받고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고 칭찬했다. 이에 류준열은 “영광이다”며 미소 지었다.
김재영은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눈 도장을 찍은 뒤 ‘은주의 방’을 통해 주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느냐’는 질문에 “알아봤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는…”이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또한 류준열은 자신의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 “낯을 많이 가리는데, 상대방은 편안하게 느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트래블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재훈이 형이 좋은 트래블 메이트였다. 쿠바 사람들이 밝고 흥이 넘치는 분들이더라. 꼭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 팬분들이 ‘형 처럼 여행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영어 실력에 대해서 “잘 하시는 분 들은 아실거다. 어디가서 밥 얻어먹고, 물건 사는 정도의 영어다”고 대답했다.
또한 “외국 드라마, 외국 영화를 많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 공부를 한다기 보다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사진=MBC ‘최화정의 파워타임’, 영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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