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민석 대표가 주주총회에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오전 YG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양민석 대표는 오는 24일 대표이사 만기를 앞둔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주총의 안건에는 재무제표 승인안, 양민석 대표, 최성준 사업기획본부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조영봉 이엔캐스트 부사장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 등이 올랐다.
주주총회 결과 양민석 대표 재선임이 결정돼 대표이사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양민석 대표는 주총에 앞서 취재진들의 “승리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무조사가 해외 사업을 겨냥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등의 질문에 “지금 당장 말씀드릴게 없다”고 답했다.
양민석 대표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양민석은 양현석의 친 동생으로 알려졌다. 일반인으로 결혼, 부인 등에 대한 개인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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