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

전지현이 CF에 나와 화제된 앱 마켓컬리, 누가 만들었나?

최근 CF를 통해 자주 볼 수 있는 마켓컬리. 해외나 고급 식자재, 트렌디한 베이커리 음식들을 판매하는 온라인 푸드 마켓이다.

전지현이 출연해 더 유명해진 마켓컬리는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받아보는 새벽배송으로 더 유명하다. 강남 주부들 필수 앱으로 알려진 마켓컬리는 누가 만든 것일까?


마켓컬리는 김슬아 대표가 창업한 회사이다. 김슬아 대표는 유학파 엘리트 출신으로 미국 웰즐리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계 투자회사 골드만삭스, 베인앤 컴퍼니 등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억대연봉을 받았음에도 창업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당히 젊은 나이인 32세에 마켓 컬리를 열었고, 자신이 맞벌이 부부였기 때문에 매일 장보기가 어려운 점을 타겟으로 식자재 관련 앱 마켓을 열었다고 한다.

이러한 예상은 적중했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장 보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꼈던 것이다. 이후 마켓컬리는 ‘샛별 배송’을 통해 더 큰 도약을 했다.

샛별배송은 신선식품을 당일주문하면 익일 7시까지 받아 볼 수 있는 배송이다.

마켓컬리는 대중성보다도 프리미엄을 강조한 마켓이다.

마켓컬리의 슬로건만 봐도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마켓’ 이며, 판매하는 제품 또한 이와 연관 되어 있는 편이다. 

김슬아 대표는 마켓컬리를 운영하면서 점점 더 식문화에 관심이 커졌다고 알려졌다.
과거에는 무조건 싼 음식이나 싼 가격만 찾던 소비자들이 변화하면서 이제는 좋은 음식에 제 값을 지불하는 트렌드를 마켓컬리가 캐치한 것으로 보인다.

마켓컬리 김 대표가 상품을 선택하는 규칙은 ‘우리가 먹고 싶은 음식’이라고 한다. 즉, 잘 팔려야 마땅한 상품을 골라내서 마켓컬리를 채우고 있다.

<사진=마켓컬리>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들에게 한국 이름까지 지어준 전 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

하태경의원, 청와대 경호원 기관단총 노출로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