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마약 검사에서 음성 검사가 나왔다.
28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브리핑을 통해 “오는 29일 정준영을 송치할 예정이다.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준영의 마약 검사가 음성이 나왔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불법 영상 유포에 대한 혐의가 추가됐기 때문.
경찰은 “정준영의 불법 영상 유포 혐의가 기존 8건에서 3건이 추가돼 현재 11건이다”고 전했다.
앞서 정준영은 유지창 근황이 전해지며 논란을 빚었다. 지난 26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수감중이다.
정준영이 유치장에서 만화책을 읽고있다는 보도가 되면서 논란이 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반성하는 태도인데 어떻게 만화책을 읽을 수 있냐’는 의견들을 내비쳤다.
한편 빅뱅 전 멤버 승리 역시 불법 음란물을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공유한 혐의가 추가됐다. 승리는 지금까지 자신은 “정준영의 음란물 유포를 말렸다”고 주장한 바 있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YT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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