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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김태희’ 구잘이 마동석에게 고마워한 이유

오늘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나 한국 산다’ 특집 2부로 방송된다.

출연한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문화충격 토크 릴레이를 하며 한국 생활에서 느꼈던 ‘문화충격’들을 이야기했다.

 

이중에서 구잘은 한국의 전세 보증금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는 전세 보증금 제도가 없어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모르는 사람에게 큰 돈을 주는 게 불안했다”고 밝혔다.

또 구잘은 “한국에 오래 살아 외국 남자와 연애를 못 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했다.

그러면서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돌발 고백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했다고 한다.

또한 구잘 투르수노바가 배우 마동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는데 그것은 영화 ‘결혼전야’에서 마동석과 구잘이 부부 연기를 했었다.

구잘은 “부부다 보니 키스신을 많이 찍었다”고 밝히며 수줍은 미소를 띄웠다.

또 “연기가 서툴렀던 나를 위해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하며 배동석의 배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구잘의 연기 선생님은 배우 윤여정이라고 밝히며 “윤여정 선생님과 고부지간을 연기했다. 처음 뵈었을 때 포스가 엄청나 혼날까봐 무서웠다.”

그러나 마음과 달리 “내가 한글로 된 대본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윤여정 선생님이 직접 영어로 대본 설명을 해주셨다.

몰입하는 것도 많이 도와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윤여정과의 특별한 인연을 알렸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영화 ‘결혼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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