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대한항공은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현지에서 조양호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한항공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직을 박탈당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에아 머물렀다
대한항공측은 운구 및 장례 일정 등에 대해서는 추후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숙환은 한자어로 오랜 기간 앓았던 병을 뜻한다.
<사진=KB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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