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문화일보는 주진모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 씨와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비 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의사 여자친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고 연락을 주고 받으며 친분을 이어오던 중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낚시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일반 연인들처럼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모의 연인으로 알려진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알려졌다. 그는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주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다. 민혜연은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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