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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잊을만 하면 또 논란, 설리가 음주방송에서 꺼낸 말은?

자유로운 영혼 vs 노출증 관종 갑론을박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노브래지어'(속옷 미착용의 뜻)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설리는 8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이를 인스타 SNS 라이브 방송으로 공개했다.

1만 5천여명의 팬들과 라이브로 소통하던 설리에 대해 몇몇 팬들은 속옷 미착용에 대해 지적했다.

설리는 이날 라이브 방송 중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도 당당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한 팬의 질문에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며 날선 반응을 드러냈다.

 

이어 “나 걱정하는 거냐”라며 “나는 걱정 안 해도 되지만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은 싫다”라고 말했다. 평소 설리가 속옷을 미착용 하는 것에 대한 대중들의 갑론을박에 대한 불쾌한 마음을 음주 방송을 통해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이 “같이 있는 사람들은 진짜 친구냐”라는 질문을 했고, 설리는 “진짜 친구와 가짜 친구가 있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음주 방송을 종료하라는 글에 대해서 “난 이런 사람이 내 팬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네가 뭔데 꺼달라고 이야기 하나”라고 불쾌감을 보였다. 결국 “X친다”라며 방송을 종료했다.

방송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설리 음주 방송에 대한 내용이 급속도로 퍼졌고, 부적절한 행동 vs 자유로운 영혼 이라는 주제로 대중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 선화공주로 데뷔했고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아이돌 F(X) 에프엑스 활동을 이어가다 돌연 탈퇴 했다.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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