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tvn ‘애들생각’ 제작발표회에는 박미선, 최환희. 송지아, 홍화리, 박민, 김수정, 박민하, 배유진, 김유곤 CP가 참석했다. 김유곤 CP는 아빠어디가를 연출했던 PD이다.
아빠어디가는 윤후 송지아 등 여러 명의 스타 자녀를 배출했던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이다.
한편 ‘애들생각’에 출연하는 송지아의 폭풍 성장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유곤 CP는 “송지아가 아빠어디가 때보다 어른스러워졌다”며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고, 송지아는 그 기대에 자신있다고 화답했다.
송지아는 최진실 아들 최환희와 친분도 털어놓았다. “환희 오빠는 나이가 많아 보여서 친해지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일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잘 놀아준다. 동생처럼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최환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지아 나이는 2007년생으로 13살이다. tvn ‘애들 생각’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일상을 관찰하며, 부모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10대들의 속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둥지탈출3’,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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