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에 밴드 잔나비가 출연했다.
현재 가장 핫한 팝 밴드로알려진 잔나비는 음원랭킹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인기에 힘입어 나혼자 산다 출연까지 성사됐다.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보여준 모습은 ‘짠나비’였다. 고무호스로 샤워를 하고 빨래를 몽땅 싸 들고 코인 세탁소를 찾아가는 모습도 보였다.
반면 과묵하다고 알려진 최정훈이 피자를 주문할 때는 속사포 같은 랩을 하듯 반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잔나비는 2014년 데뷔해 많은 히트곡으로 대세 밴드로 떠올랐다.
히트곡으로는 2014년 데뷔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를 비롯해 지난 2016년 낸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최신작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이 있다.
잔나비 뜻은 원숭이띠라는 의미가 있다. 멤버 모두 1992년생 올해 나이 28세 이다. 과거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진 보컬 최정훈은 김도형의 밴드 제안을 받아 들여 지금의 잔나비가 결성됐다.
최정훈은 분당 출신으로 야탑고등학교를 졸업 후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진학했다.
경기도 분당은 과거 기안84가 거주했던 곳으로 네이버 본사가 위치해 있다. 학구열이 높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최정훈은 학창시절 공부를 잘해 전교 6등까지 해본 적이 있으며, 현재도 보컬 연습실이 분당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네 (분당) 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다고 고백하기도.
훤칠한 외모의 최정훈 키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정훈 키는 대략 170cm대 후반인 것으로 추측됐다.
또한 잔나비 매니저가 최정훈의 친형 최정준으로 알려졌다. 대세 답게 여자친구에 대한 연관검색어가 있으나,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한편 최정훈이 군대를 면제 받은 이유는, 중학교시절 축구를 하다 십자 인대가 파열되는 심한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최정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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