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20 축구 대표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피파 월드컵 U-20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 U-20 대표팀은 폴란드 루플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U-20 준결승전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해 결승행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이강인(발렌시아)의 프리킥 패스를 받은 최준(연세대)이 골을 넣으면서 1-0을 만들었으며, 이후 에콰도르의 거침없는 공격을 잘 막아내 경기가 끝날 때까지 1-0을 유지했다.
2019 U20 결승 경기 상대는 우크라이나이며, 경기일정은 6월 16일 오전 1시이다. 우크라이나는 이탈리아를 꺾고 결승행에 먼저 올랐으며,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U-20 준결승 전에서 유독 활약이 빛났던 골키퍼 이광연은 강원FC 팀 소속으로 나이는 1999년생 이다.
대표팀 골키퍼 이광연은 에콰도르전 마지막 위기에서 여러 번 골을 막아 결승행을 결정 짓는데 큰 역할을 했다.
<사진=네이버,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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