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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카카오톡방에서 여성 비하발언 하며 ‘몰카’ 재촉했던 이종현

이종현, 의혹 드러나

씨엔블루 이종현이 정준영 ‘몰카’ 영상을 공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SBS  TV ‘8뉴스’는 이종현과 정준영이 카카오톡 단체방 및 1대1 개인 대화방을 통해 성관계 영상을 주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공개된 카카오톡에 따르면 이종현은 직접적으로 여성을 상품취급하는 발언을 한다.

이 대화 공개에 네티즌들과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FT아일랜드 최종훈 역시 지난 22016년 4월 잠든 여성 사진을 단체 카톡방에 올리고 저급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훈은 여성 몸 사진을 재촉, 여성 비하 발언을 반복했고 성관계 동영상도 함께 봤다고 전해졌다.

앞서 FNC 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과 이종현의 사태에 대해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고 루머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일이 지난 14일 최종훈, 이종현 모두 실질적으로 카톡방에 참여한 멤버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승리, 정준영, 최종훈, 용준형은 연예계 퇴출 및 은퇴 선언을 한 바 있다. 이종현은 현재 군복무 중이다.

<사진=정준영, 최종훈, 이종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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