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과 스피드 스케이팅선수 이상화가 열애중임을 인정했다.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16일 오후 “두 사람이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니 앞으로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고 만남을 가져왔다.
지난 2018년 11월 14일 TV조선 ‘한집살림’에서 강남의 집들이에 이상화를 초대하기도 했다.
이때 함께있던 태진아는 “2살 차이면 딱 좋은 나이다.”고 말한바 있다.
강남은 2011년 힙합그룹 엠아이비 멤버로 데뷔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는 등 트로트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화는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2018년 평창 대회까지 동계 올림픽에서 활약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 대표 선수로 ‘빙상 여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또한 지난달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스포테이너로써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사진=TV조선 ‘한집살림’ 캡처, 진아엔터테인먼트, 본부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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